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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나 건축현장의 건축자재 그리고 심지어 흙에서도 발견이 된다. 무미,무색,무취를 가진 상온에서 기체인 1급 발암물질로서 원소기호는 Rn이다. 라돈이라는 물질은 동위원소가 27개가 현재까지 밝혀져 있지만 그 중 3 종류만 자연발생한다. 219Rn, 222Rn, 220Rn 이 천연적으로 발생한다.
라돈침대, 라돈매트리스 등이 문제가 되어 라돈측정기의 구매나 대여가 활발해진적이있다. 주요문제는 라돈이 유발하는 조직세포손상 영향인데, 주로 폐조직을 손상시킨다. 체내에 흡수가 되게 되면 사실상 다시 배출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라돈의 자핵 종은 폐에 쉽게 달라붙는다.
일상에서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미세먼지, 수증기 등의 기체연기로부터 흡입되면 방사능에 노출이 되어 신체를 손상시킨다. 건축자재 중에서 먼지가 많이 나는 석면,석면슬레이트보드,바닥 콘크리트와 같은 건축자재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거주하는 주변에 건축공사현장이 많거나 집안에서 인테리어 공사등을 시공했다면 환기를 자주 시켜 라돈을 방출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라돈이 발견되는 곳은 침대,매트리스 등의 가구에서 뿐만아니라, 의류, 방석, 베개와 같은 신체적으로 밀착이 되는 제품과 맥반석, 팩, 죽염과 같은 건장보조제품에서도 발견이 되고 있다. 발견되는 이유는 제작과정에서 모나자이트라는 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약 100가지물품에서 산발적으로 발견이 되고 있기 때문에 안정성에 대해서 잘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지금 당장 알 수 있는 방법은 라돈측정기를 구입해서 사용해보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집안에서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일은 무엇 보다도 환기를 자주 시켜주어 집안에 머물러 있는 공기들을 바깥공기와 자주 순환 시켜주는 것이다. 또한 건축자재에는 라돈 이외에도 많은 성분들이 섞여 있기 때문에 바닥이나 벽과 같은 틈을 메워주는 것이 필요하다. 라돈의 80%이상은 이렇게 갈라진 틈을 헤집고 들어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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