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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과 고열량의 음식의 연관성
식욕은 유전자의 탓? 치킨이나 피자, 햄버거와 같은 정크푸드를 먹고 싶은 욕구를 이기지 못한다면, 나의 몸 속 안에 있는 유전자를 탓해야 할 듯 하다. 과학자들이 일부 사람의 뇌에는 고열량 음식을 어쩔 수 없이 원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초파리에게 맛을 느끼지 못하도록 유전자를 조작하여, 오랜시간 굶긴 후에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있는 먹이와 그렇지 않은 먹이를 두고 초파리가 어떤 먹이를 더 먹는지 관찰을 했다. 분명 맛을 느끼지 못하는 초파리는 두 먹이 모두 가리지 않고 먹었겠지만, 연구결과는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있는 먹이를 더 많이 먹었다. 초파리는 먹이의 맛과 무관하게 그 열량을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포유류 대상 실험 비슷한 실험을 인간과 같은 ..
2020. 8. 1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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