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과탄산소다 이용하기
준비물은 단 2가지! 뜨거운물(약 80도), 과타산소다를 준비해주세요.
우선 약 80도 되는 끓인 물을 한 후에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를 풀어줍니다.
그리고 과탄산소다는 표백제라 피부에 안 좋기 때문에 반드시 고무장갑을 끼고 얼룩이 묻은 옷을 물에 적셔 놓고 기다립니다. 반나절에서 하루정도 담가 놓은 후 세탁을 하면 말끔하게 지워집니다.
2. 과산화수소 이용하기
약 60-80도의 뜨거운 물에 과산화수소 120ml를 부어주고, 세제 25ml를 넣은 후 고무장갑을 끼고 저어주며 풀어줍니다. 옷을 물에 묻힌 후, 얼룩 부위는 비벼서 조물조물 세탁해 주시고, 약 30분에서 1시간 동안 담궈 둡니다.
어느정도 때와 얼룩이 빠졌다 싶으면 세탁기에 넣어 세탁을 마무리해줍니다.
주의할 점은 과산화수소 세탁법은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는 옷에는 적합하지 않으니 주의 바랍니다.
3. 물파스나 아세톤을 이용하기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는 방법은 흰 옷에 볼펜이나 립스틱등이 묻었을 때 적합한 방법입니다. 우선 수건, 키친타월, 물파스나 혹은 네일 리무버(아세톤)을 준비해주세요.
수건 위에 종이 타월을 올려 놓은 후, 그 위 옷의 이염부분을 펼쳐서 올려놔 주세요.
이염 자국이 있는 곳에 톡톡 두드리듯이 뿌린 후, 그 위를 종이 타올로 닦아주는 작업을 3-5번 정도 반복합니다.
물파스나 에탄올의 강한 성분으로 인해, 손이 따가울 수 있으니 반드시 일회용장갑을 사용하세요.
4. 치약 이용하기
립스틱 등 화장품 자국지우는 방법이 또 있습니다. 흰 옷에이 이염이 묻은 곳에 치약을 바른 후 물기 없는 상태에서 살살 문질러 준 후 물로 헹굼 하여 세탁빨래로 마무리해주세요. 참고로 치약은 정말 만능 청소세제입니다. 화장실, 싱크대 등 곰팡이나 물 때 제거에 정말 효과적입니다.
5. 주방세제와 식초 이용하기
흰 옷에 커피 등 찌든 때 제거에 탁월한 방법입니다.
미지근한 물에 식초와 주방세제를 1:1로 섞은 후 얼룩이 진 옷을 1~2시간 담가둡니다. 이염이 심한 부분은 양손으로 얼룩 주변을 집중적으로 문질러 준 후 세탁빨래로 마무리 해줍니다.
6. 탄산수 이용하기
커피 얼룩이나 삼겹살 등 튀긴 음식을 먹다 묻은 기름얼룩은 탄산수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얼룩이 묻은 부분을 탄산수에 5분정도 담가둔 후 살살 비벼서 얼룩을 지워주세요. 혹은 마른 수건에 탄산수를 묻혀 눌러주면서 반복적으로 지워주시면 됩니다.
7. 양파즙 이용하기
흰옷에 묻으면 바로 얼룩이 져서 흔적이 남는 김치 국물은 양파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옷감이 마른 상태에서 얼룩이 진 부분에 양파를 갈아 바른 후 하루정도 지나서 세탁 빨래로 마무리 해주면 얼룩이 잘 제거됩니다.
세탁 후 강한 햇볕에 말려주는 것도 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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