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 2020. 8. 20. 21:37

목차

    특정한 광물을 말하는 것이 아닌 원소기호 57번부터 71번의 원소까지 15개를 통틀어 말하는 것이며 여기에 스칸듐,이트륨 2가지 원소를 추가적으로 포함하여 총 17개의 원소를 총칭하는 것이 희토류이다.

     

     

    지구기준에서 보면 지각에 널리 퍼져서 생각보다는 풍부하게 산재해있다. 하지만 희토류는 영어로 Rare earth라고 부르는 것처럼 희귀한 흙이라고 보면된다. 광물 그자체가 희귀하기 때문이다. 

     

    희토류는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 주로 IT기기, 스마트폰,전기자동차 산업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원재료라고 볼 수 있다. 전세계의 희토류 생산 95%는 중국이 차지하고 있고, 채취 과정에서 굉장한 환경오염 요소가 많이 발생되어 개발접근성이 굉장히 낮다. 중국 이외에도 러시아, 브라질 등이 생산을 하고 있기는 하다.

     

    희토류는 방사성물질과 비슷한 곳에 묻혀 있기 때문에 방사성을 이용해서 희토류를 찾는다. 따라서 희토류를 찾는 과정에서도 방사능이 발생하며 발생후에도 방사능 폐기물이 발생한다. 

     

    희토류 중 사마류 (Sm)은 영구자석을 만드는데 쓰인다. 튤륨(Tm)은 레이저, 크리스탈 제조, 루테튬(Lu)은 레이저,세라믹 재료, 가돌리늄(Gd)는 형광체, 전제제품, 핵반응물질, 유리, 유로퓸(Eu)는 원자로 제어제, 세륨(Ce)는 탈색제, 배기가스 촉매제) 등으로 쓰이고 있다.

     

    품목별로 나열할 수는 없지만 희토류는 이 외에도 광학유리, 페인트, 배터리, 초전도체, 광학섬유, 형광램프, 자기영동물질 등으로 사용이 된다. 이렇게 널리 쓰이는 이유는 안정성이 굉장히 높은 금속물질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네오디뮴(Nd)가 거의 절반의 희토류 사용량을 보유하고 있는데 자석을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데세 주로 사용이 된다. 희토류의 금속들은 일반적으로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전성,연성 성질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융용점은 루테튬은 1663도씨 세슘은 798도씨로 알려져 있다.

     

    한국으로 날라오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서도 희토류가 다량 발견되어있다는 실험결과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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