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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로 활동하면서 화가를 겸업하고 있는 후니은 미국의 아카데이 시상식에서 봉준호감독의 기생충이 4관왕의 상을 휩쓴 것에 대한 에피소드를 말했습니다.
17일에 방송이 된 MBC예능 방송 라디오스타에서는 홍서범, 제시,, 사유리, 후니훈이 출연했는데 후니훈은 이날 방송에서 래퍼에서 화가가 되어 기생충의 그림을 그리기 까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과거 CF광고에서 비트박스를 잘하려면 2가지만 기억하세요. 북치기 박치기라는 희대의 유행어를 만들었던 대한민국의 1세대 래퍼입니다.
기생충이 히트를 치고 나중에 다송이의 그림이 후니훈 래퍼의 작품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굉장한 화제를 불어일으켰었습니다.
후니훈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 위해 미국에서 귀국을 했는데 최근 미국에서 예술인비자를 발급받아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침팬지를 형상화한 인간의 모습이었다면 좋겠다고 후니훈에게 특별 주문을 했는데 꾸준한 피드백으로 완성시킨 작품이라고 합니다. 숫자 3과 8을 나열해 합쳐달라 라는등의 주문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후니훈은 해당 그림에 대해 어떤 기업에서 100억의 금액을 제시를 받았지만 저작권은 봉중호감독과 영화제작사에 있고 소유권은 나에게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후니훈은 과거 지드래곤과 비에게 영향을 끼쳤을 만큼 1세대 랩퍼이자 많은 가수들의 랩 선생님이었습니다.
김유진 저널리스트 jane6412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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