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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가 입찰에 새롭게 참여하는 가운데 그동안 카카오는 롯데그룹, 신세계그룹 그리고 SK텔레콤 등과 함께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는 예비입찰에 유력한 참가자로 거론이 되어왔습니다.
네이버에 대비해 쇼핑부분이 약세한 카카오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게 되면 순식간에 국내의 이커머스 시장에서 3위 사업자로 올라갈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부 의견에서 인수비용에 대비해서 그 효과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가 이베이코리아 인수 예비입찰에 불참을 했습니다.
이베이코리아의 매각가는 약 4조에서 5조 사이의 규모이며, 카카오톡, G마켓, 옥션 등의 오픈마켓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안이 뚜렸하지 않다는 일각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또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오픈마켓의 하락세도 카카오가 이베이코리아 예비입찰 불참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카카오는 최근에 카카오톡에 쇼핑탭을 새롭게 신설하였는데 이커머스를 키우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베이코리아의 5조라는 가격도 분명 부담되는 가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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