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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냉장고에 얼음도 없고 시원한 물마저 없으면 굉장히 당황스럽다. 손님이 왔을 때 미리 웰컴드링크를 만들어 놓을 때도 얼음이 없다면 당황스럽다. 얼음이 있어도 타이밍을 못맞추거나하면 이미 녹아버린 얼음을 대접해야할 때도 있을 것이다.
이럴 때 같은 물을 얼리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녹지 않는 마법의 얼음을 만들면 어느정도 해결이 될 것이다. 적어도 30분은 더 오래가는 얼음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한다.
소금을 넣은 소금물을 얼리면 얼음이 오래간다. 하지만 음식에 넣을 것이니 소금을 넣어 얼리는 것은 추천하지 않을 것이다. 음료수나 음식이 짜질 수가 있으니 말이다.
마법 얼음을 만드는 방법은 우선 물을 팔팔 끓여야한다. 물이 끓은 후, 물이 약 30도가 될 때까지 가만히 식혀주면 된다. 30도정도의 물을 냉동고에 넣어두면 끝이다. 이렇게 얼게된 얼음은 더 투명해보이기 까지하며 20~30분정도 더 늦게 녹게된다.
생각보다 쉬운 마법얼음 만드는 방법이다. 여기에는 과학의 원리가 숨어있다. 물을 끓일 때 물에 숨어있던 공기들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를 통해 얼음이 되는 물의 밀도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이다.
저 조밀조밀하게 단단하게 얼은 얼음이라는 이야기인 것이다. 따라서 속안의 쓸모없는 공기들도 없으니 투명해 보이고 더 맛있고 오래가는 고급 얼음이 탄생하는 것이다.
만약 퇴근하고 시원한 음료를 마실 때, 더욱 오래 즐기고 싶다면 위의 방법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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