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

/ 2020. 8. 26. 00:22

목차

     

    담자균류는 쉽게 말하면 목이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표고버섯과 같은 균류를 생각하면 된다. 자낭균류는 누룩곰팡이, 빵곰팡이, 푸른곰팡이 등을 칭하게 되는데 여기에 이스트가 속한다.

     

     

    이스트는 원형모양으로 생겼으며 엽록소가 존재하지 않는 자낭균의 한 종류다. 빵효모라고도 불리는데 당과같은 양분을 밀가루와 혼합하면 만들 수가 있다. 

     

    빵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데 효모균이 첨가된 이스트를 넣게 되면 빵이 먹음직스럽게 부풀게 된다. 이스트를 넣은 빵은 발효가 일어나게 되면서 이산화탄소를 내뱉는데 이것이 빵을 부풀게 하는 것이다. 빵 뿐만아니라 술을 제조할 때도 사용이 되지만 술을 만들 때 사용되는 이스트는 약간 다른 종류의 이스트이다.

     

    이스트의 종류로는 액체 이스트, 케이크 이스트, 프레시 이스트, 압착 이스트, 냉동 건조와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등이 있고 용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된다.

     

    베이킹파우더도 역시 빵을 만들 때 사용이 되는데, 어떤 종류의 빵을 만드느냐에 따라서 베이킹파우더를 넣을 때도 있고 넣지 않을 때도 있다. 식감을 위해서 넣고 안넣고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라즈베리, 블루베리 케이크 빵을 만들 때는 베이킹파우더를 넣지 않는 것이 식감이 더 좋을 수 있다.

     

    베이킹파우더는 베이킹 소다 속에 여러가지 추가 첨가물을 섞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베이킹파우더는 혼합된 가루라고 생각하면 된다.

     

    베이킹파우더와 이스트 둘 다 빵을 부풀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동일하다. 이스트는 효모이자 미생물이기 때문에 발효가 되는 과정에서 빵이 부풀게 된다. 예를 들자면 공갈빵 등이 있다.

     

    베이킹파우더는 화학적 반응에 의해 빵을 부풀리는 것이기 때문에 발효시간이 필요하지가 않다. 탄산나트륨과 물이 만나 탄산가스를 발생시켜서 빵이 부푸는 원리이다. 예로 카스테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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