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나트륨과 소금

/ 2020. 8. 20. 11:26

목차

    소금의 주 성분이 바로 염화나트륨 NaCl 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염화나트륨이 소금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다. 소금은 이 뿐아니라 각종 미네랄 성분도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혼동하고 쓰면 안된다.

     

     

    무색무취의 투명한 결정이다. 참고로 외국이라면 나트륨 보다는 Sodium 이라고 보통은 알아 듣는다. 알고보면 염화칼슘 정식명칭도 Sodium Chloride 으로 불리고 있다. 

     

    염화나트륨은 소금과 구분되어야 하지만 구분을 하지않고 많은 명칭으로도 불릴 수가 있다. 예를 들면 암염,해염,공업염,바위염,식탁용소금,정제염 등의 다양한 소금으로도 불린다. 사람도 섭취를 하지만 공업용으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과거 오래전부터 자연으로부터 채취가 되어왔다. 

     

    사람은 염화나트륨이 포함되어있는 소금의 섭취를 꾸준히 해야한다 과다하면 문제지만 체내염분부족 현상은 불면증,피로,소화불량,위궤양 등을 일으킨다. 또한 소금자체도 살균,정혈,조혈, 제염 등의 효과가 있다.

     

    우리가 알고 있다시피 바닷물에도 많은 양이 포함되어있다. 바닷물의 2.8%는 염화나트륨(혹은 소금)이 포함되어있다. 염전법, 이온교환수지를 이용해서 정제를 한다. 심지어 땅 속에도 염화나트륨이 들어있는데 암염의 형태로 존재한다.

     

    한국에는 아직까지 암염이 발견되지 않았다. 땅속에서 발견되는 암염은 유럽이나 아메리카 등지에서 발견이된다. 사람이 먹기 위해서는 정제를 한 번 더 하지만 공업용으로 사용이 될 때는 날 것 그대로를 사용한다. 

     

    눈이 많이 오는 미국의 지역이나 한국에서 염화나트륨을 제설제로 사용한다. 제설제를 사용하는 것은 토양에 좋지 않다. 아스팔트, 콘크리트, 토양, 금속의 부식을 가속화한다. 따라서 여러나라에서는 대체 품으로 포도껍질,사과껍질,민들레잎 등을 이용해서 제설제를 만드는 것을 시험하고 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