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온 음이온과 이온화

/ 2020. 8. 20. 17:06

목차

    어떤 특정한 상태에 존재해 있는 원자나 분자를 이온이라고 한다. 원자는 전자와 원자핵으로 구성 되어있다. 그 중 원자핵은 양성자, 중성자로 구성이 되어있다. 양성자는 양전하를 띠고있으며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음전하를 띠고 있는 전자들은 증가할 수도 있고 반대로 감소할 수도 있도록 되어있다.

     

     

    따라서 음전하의 전자를 원자가 잃게 되는 순간 해당 원자는 양전하를 보이게 되는 것이고 반대로 전자를 얻게 되면 음전하를 띠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전자가 증가,감소 되는 것은 이온화, 전리라고 부른다. 만약 이온이 원자 하나만가지고 있는 것 그리고 반대로 여러개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각각 단원자 이온, 다원자 이온이라고 부른다.

     

    이온이 양전하가 되면 양이온, 음전하가 되면 음이온이라고 부른다. 원소 중 금속들은 전자를 잃는 경향이 있다. 자연현상이다. 따라서 금속들을 수용액에 넣게 되면 양이온이 되려고 한다. 다른말로 이온화경향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온화 경향이 클 수록 공기,물,산성과 반응을 잘하게 된다. 그말은 전자를 잘 잃어 버리고 공기중에서도 쉽게 산화되며 이 말 뜻은 환원력이 크다고 이야기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금은 이온화경향이 굉장히 작다. 공기중에서도 물에서도 산성에서도 상대적으로 잘 반응하지 않는다. 따라서 환원력이 작고, 반응성이 작고 이온화 경향이 작다. 산화되기도 쉽지 않다.

     

    이온화경향이 원자부터 순서대로 칼륨->칼슘->나트륨->마그네슘->알루미늄->아연->->니켈->주석->->수소->구리->수은->-> 백금-> 금 순서이다. 이온화된 원자는 다른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알루미늄이 양이온화 되었다면 알루미늄 이온이 되며 인이 음이온이 되었다면 -화를 붙여 인화 이온이라고 부르면 된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