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선과 방사능

/ 2020. 8. 24. 22:33

목차

    입자가 존재하는 방사선의 일종이며 양성자, 중성자 각 2개씩 지니고 있다. 기본적으로 원자핵은 헬륨과 동일하다. 하지만 헬륨은 비활성기체로서 안정되어 있는 원소이고, 알파선은 헬륨에서 2개의 전자가 빠져 있는 것이다. +2가의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전기적 성격이 굉장히 크고 불안정하다.

     

     

    따라서 알파선이 만들어지게 되는 상황은 우라늄,라듐 등의 방사능물질에서 원자핵의 알파붕괴로 부터 나온다. 양전하를 띠고 있기 때문에 자기장,전기장과 영향을 받게된다.

     

    만약 인간이 알파입자와 같은 방사선을 쐬거나 체내로 흡수하게 된다면 사망할확률이 급격하게 올라가게 된다. 폐암, 후두암, 갑상선암, 췌장암 등 각종 암을 유발할 수 있고 심지어 염색체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당장 몸에 이상이 없을지라도 자식을 낳게 되는경우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각종 유전질활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하지만 좋지 않은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알파입자를 내뿜는 소량의 핵종을 암이 발병한 곳에 넣어주면 알파입자들이 퍼지게 되면서 종양(암)을 손상시키는 의학기술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였다.

     

    방사능은 하나의 에너지의 흐름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흐름 안에서는 붕괴하는 방사성물질이 뿜어내는 파동이 있다. 투과력 차이에 따라 세가지 선으로 나뉘어진다. 투과력은 알파선이 가장 낮다. 

     

    알파선이 양전하를 띠고 있다면 베타선은 음전하를 띠고 있으며, 감마선은 전자기파 그자체이다. 감마선이 방출된다면 두꺼운 콘크리트벽도 뚫고 들어올 수있을 정도로 무섭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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