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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CSI
뉴스를 보다 보면 혹은 신문을 보다 보면 간혹 CSI 지수라는 것이 종종 등장할 때가 있습니다. CSI란 Consumer Survey Index 의 줄임말로서, 소비자동향지수를 얘기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소비자동향지수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비자동향지수의 의미
소비자동향지수는 현재가 아닌 미래에 소비자들의 소비에 대한 "소비지출계획" 혹은 미래의 경기전망에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설문조사(Questionnaire)를 진행하여 나온 결과들로 만든 자료 이자 지표입니다.
예전에는 대한민국 통계청에서 작성/제작을 하였으나 2008년부터는 한국은행에서 '소비자동향지수'가 아닌 '소비자동향조사'로 제작하여 보도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동향지수의 계산방법
그렇다면 한국은행에서 현재 공표해주는 소비자동향지수(조사) CSI는 어떻게 계산이 될까요. 소비자동향지수도 기업경기실사지수와 동일하게 설문지의 내용을 근거로 하여, 지수/도식화 하게 됩니다.
현재의 생활 환경과 생활 형편이 나아질지의 전망과, 가계의 수입 전망 혹은 현재의 경기등을 판단 하고 종합적으로 향후 경제의 전반적 전망에 대해 주된 내용이 채워지게 됩니다.
설문지는 복잡할 것이 없이 기타 설문지와 비슷한 형식으로서 매우좋음부터 매우나쁨 까지 5단계로 일반적인 설문지와 동일합니다. 계산방법은 긍정+ 에서 부정-를 빼어 응답한 사람(가구)수를 나누게 되는데 아래의 계산방법에 따르게 됩니다.
CSI의 해석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소비자동향지수는 0에서 200까지의 값이 나오게 되는데 만약 지수가 100을 초과한다면 부정적인 답변자 보다 긍정적인 답변자가 많은 것으로 해석하며 반대로 100 미만인 경우에는 부정적인 답변자가 긍정적인 답변자 보다 많은 것으로 해석하게 됩니다.
블로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포스팅에서는 BSI (Business Survey Index) 기업경기실사지수에 대해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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