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과 호르몬

/ 2020. 8. 22. 22:15

목차

    생명력과 관련이 있는 Vital 과 Amin 이라는 물질의 합성어로서 인간이 신체활동을 유지하는데 굉장히 필수적인 요소이다. 크게 지용성, 수용성으로 나뉜다. 비타민 B,C는 물이 녹으므로 수용성, 비타민 D, E, K, A는 유기 용매 등에 녹으므로 지용성이다.

     

     

     

    호르몬, 비타민의 공통점은 신체기능을 조절,유지한다. 이 둘을 구분해서 이야기하는 이유는 신체내에서 생산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에 달려있다. 호르몬은 체내에서 합성이 가능하지만 비타민은 그렇지 않다.

     

    동물에 따라 다르지만 비타민을 몸속에서 합성할 수 있는 동물에게는 비타민이 호르몬인 것이다. 비타민은 A부터 K까지 다양하다. 지용성에는 레티놀, 칼시페롤, 토코페롤, 필로퀴논, 메나디온, 메나퀴논이 있으며 수용성으로는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코틴산, 니아신, 카르니틴, 판토텐산, 피리독신, 비오틴, 엽산, 코발라민, 아스코르브산이 있다.

     

    비타민C인 아스코르브산은 흔히 알다시피 시트러스인 귤, 오렌지, 레몬, 키위 그리고 각종 채소의 섭취로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각 비타민별로 권장되는 섭취 음식들이 있다. 음식을 섭취해서만 얻을 수 있는 비타민이 있고 햇빛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비타민 D도 있다. 멀티비타민이나 비타민보충제 등으로 섭취해도 무방하다.

     

    비타민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물질이 아니지만 체내에 들어오면 여러가지 대사작용을 조절하게 되는데 비타민의 결핍이나 과용은 여러가지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비타민별로 다르지만 결핍이 되는 경우 야맹증,각기병,리보플라빈결핍증, 체중감소, 피부병, 빈혈, 피부염, 적혈수 감소, 괴혈병, 구루병, 불임,혈액응고 관련 질병들이 생길 수가 있으며 과잉섭취할 경우에는 설사, 구토, 출혈, 두통, 여트름, 간기능 저하, 기형, 피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각 비타민별 기능과 효과는 간단한 검색을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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