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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이나 수출을 하는 무역담당자라면 아마 둘 중하나는 필히 익숙할 것이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내국신용장은 그렇게 익숙하지는 않다. 수입자로서 수출자로서의 해외 결제 거래에서 L/C거래는 익숙한데도 말이다. 이번 에는 내국신용장 즉, 로컬엘씨 (LOCAL L/C) 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내국신용장이란 대한민국 국내에서 매도인이 수출을 하기위한 완성된 제품을 구입 혹은 해당 수출할 물건의 제조회사가 수출한 물건의 각종 제조에 필요한 Raw material 즉, 원자재를 조달하려고 하는 경우에 이용되고는 한다.
수출하려고 하는 매도인은 완성된 제품 혹은 원자재를 공급하는 공급자간에 물품을 공급하겠다고 하는 계약을 만들게 되며 거래하는 거래은행에서 해당신용장의 개설을 의뢰하게 된다.
해당 개설은행은 개설을 할 수 있는 개설 한도 등을 확인하면서 개설을 요청한 의뢰인한테 개설이 되었는 지 등의 여부를 통지하게 되며 물품을 공급한 공급자에게 내국 신용장 LOCAL L/C 를 주게 된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은 내국신용장에 따라 물품대금결제를 위한 용도로서 무역금융을 서포트하여 대한민국의 수출을 장려하고 또한 국내 제조산업의 성장을 돕게 되는 데에 로컬 신용장 즉 내국신용장에 의미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국 신용장의 기능에 대해 설명하려고 한다.
내국신용장의 기능에는 몇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대금결제가 확실하게 보장되는 수단인 것이다. 내국신용장의 조건에 부합하여 거래를 진행 하였다면, 거래를 하는 상대방이 폐업을 하거나 부도를 해서 돈을 주지 못하더라도 개설은행이 대금을 대신하여 지급을 하게 된다.
두번 째로는 물품대금을 미리 조기에 회수조치할 수가 있다. 물품을 공급한 물품공급자는 열흘 안에, 물품을 수령했다는 물품 수령증명서를 발급을 받아서 세금계산서는 물론 내국신용장 그리고 환어음등의 서류를 구비하여서 거래하는 거래은행에 매입을 의뢰하거나 추심을 의뢰할 때에 3일이내에 일반적으로는 판매대금이 수령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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